자기 전 스마트폰 줄이기, 숙면의 첫걸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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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an in black shirt holding black smartphone

늦은 밤까지 스마트폰 화면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이들이 많다. 온라인 동영상 시청, SNS 메시지 확인, 뉴스 읽기 등 디지털 기기는 이미 우리 일상의 일부다. 하지만 최근 건강 트렌드는 “숙면을 위한 디지털 디톡스”에 주목하고 있다.

실제로, 많은 전문가들은 잠자리에 들기 전 최소 30분에서 1시간 정도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한다. 화면에서 나오는 빛이 우리 몸의 생체리듬을 교란하고, 과도한 자극이 두뇌를 각성 상태로 만들어 깊은 잠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.

서울에 사는 직장인 박민지(가명, 37세) 씨는 최근 저녁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는 작은 변화를 시도했다. “평소에는 누워서 친구들과 채팅하거나 동영상 보는 게 습관이었어요. 그런데 자기 전에 짧게 독서하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니 잠들기가 훨씬 쉬워진 것 같아요.”라고 말했다.

이와 같은 긍정적인 변화는 하나의 루틴으로 자리 잡기 쉽다. 저녁 식사 후,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용 알림을 ‘방해금지 모드’로 설정해두고, 잠자기 30분 전에는 조명을 낮추고 백색잡음이나 잔잔한 음악을 틀어두는 방법도 활용할 수 있다. 만약 스마트폰이 자명종 역할을 한다면, 침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.

이처럼 별다른 비용이나 준비 없이도, 스마트폰 사용 습관만 조금 바꿔도 충분히 건강한 숙면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다. 일상의 작은 디지털 디톡스, 오늘 저녁부터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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